병을 악화하는 병원균 유발 유전자와 에너지원 결합 구조 규명
- 병원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생제 개발 기대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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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황광연(p) 교수

 


□ 한국연구재단(이사장 조무제)은 황광연 교수(고려대) 연구팀이 병원성 미생물(코디 단백질)의 완전체 구조를 분자수준으로 분석함으로서, 병원균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에너지원(GTP*)과 어떻게 결합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.

 

□ 황광연 교수는 “이번 연구를 통해 미생물이 세포 밖에서 어떻게 에너지원을 인지하고 반응하여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”며 “코디단백질이 조절하는 유전자 중에는 병원성 유전자가 대거 포함되었으므로 향후 병원성균을 억제시키는 항생제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.

 

□ 교육부 기본연구사업과 미래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지원을 통해 거둔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‘뉴클레익 엑시드 리서치(Nucleic Acids Research)에 10월 호에 게재되었다.

 

 

BRIC 보도
http://www.ibric.org/myboard/read.php?Board=news&id=276513&BackLink=L3RyZW5kL25ld3MvaW5kZXgucGhwP3RvZGF5PTIwMTYtMTAtMTA=

 

※ 자세한 보도자료 첨부